“화상면접으로 은행 취업 합시다” 부산지역 화상면접(상담)관 운영

1:1면접 및 맞춤형 취업상담 기회 제공 한다

서진혁 기자 | 기사입력 2018/08/14 [13:01]

“화상면접으로 은행 취업 합시다” 부산지역 화상면접(상담)관 운영

1:1면접 및 맞춤형 취업상담 기회 제공 한다

서진혁 기자 | 입력 : 2018/08/14 [13:01]
▲ 부산광역시.     ©서진혁 기자


부산시는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시청 1층 일자리종합센터 인근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부산지역 인재 채용 기회 확대를 위해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등과 연계해 부산지역 화상면접(상담)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8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의 일환으로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 최초로 부산을 비롯해 서울, 광주, 제주에서 동시 개최된다.
 
부산시는 부산지역 구직자를 대상으로 화상면접(상담)관 운영해 1:1 면접 및 맞춤형 취업상담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화상면접은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지원 자격 제한은 없으며, 화상면접 참가자 중 우수자는 공채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 면접자 발표는 해당 은행에서 개별 연락될 예정이다.
 
사전 화상면접 신청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자 확정 시 일정 및 준비사항은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또한, 화상상담은 부산일자리정보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화상면접에는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6개 은행이 참가한다. 오는 29일 오전 1030분부터 1130분까지 면접관과 지원자가 1:1로 온라인 개별 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화상상담은 29일에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보 서민금융진흥원 예금보험공사 IBK투자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신한금융투자 대구은행 저축은행중앙회 신한카드 BC카드 현대카드 삼성생명 한화생명 신한생명 신용보증기금이, 30일에는 서울보증보험이 참가한다.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1:1 개별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2018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 개최로 신규채용 확대를 통한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확충할 것이라며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부산지역 구직자들에게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일자리창출을 하는 교두보로 삼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일자리종합센터(051-888-691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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