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기념식 행사진행모습.  <사진제공=사단법인 한국장애인연합회>

[시사우리신문-김수한 기자]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연합회(회장 최훈영)는 19일 오후 4시 협회 대강당에서 2024년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병학(늘벗터 대표) 남구지부장 사회로 행사는 최훈영 중앙회장 축사를 시작으로 사단법인 두리하나 희망찾기 복지회 안데리아(김기영) 신부님이 인사말을 전했으며, 김선용 환경문화스포츠협회장, 박성만 협회 총괄부회장, 김주태 해운대지회장, 문병돈 북구지회장, 최경록 에스티모빌리티 본부장 등 내빈 포함 8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 행사가 열렸다.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연합회는 2017년 설립되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시작하여 현재 1개지부,4개지회(부산 북구, 해운대구, 연제구, 금정구, 남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관의 비전과 목적, 그리고 구체적인 전략 및 실행과제를 통해 장애인 교육재활과 직업재활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공공부문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일자리사업에 부응하여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일자리 기회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와 자립생활 및 근로연계를 통한 장애인 복지 실현, 나아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통한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는 단체이다.

장애인의 날은 1981년 UN총회가 ‘장애인의 완전한 참여와 평등’을 주제로 ‘세계 장애인의 해’를 선포하고 세계 모든 국가에서 기념사업을 추진하도록 권장했는데, 우리 나라에서도 ‘세계 장애인의 해’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1981년 4월 20일 ‘제1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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