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마지막 주말은 부산축제와 행사와 함께”

해운대모래축제,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 부산항축제 등 축제 풍년

서진혁 기자 | 기사입력 2019/05/25 [18:36]

“5월 마지막 주말은 부산축제와 행사와 함께”

해운대모래축제,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 부산항축제 등 축제 풍년

서진혁 기자 | 입력 : 2019/05/25 [18:36]

 

 

25~26일 이번 주말 부산 전역에서는 행사와 축제가 줄줄이 열린다.

 

먼저 해운대구에서는 2019 해운대모래축제와 세계평화선언문 제 6주년 기념식 및 평화 걷기 대회가 열린다. 

 

▲ 지난 24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한 작가가 모래조각 작품을 만들고 있다.     © 서진혁 기자

 

24~27일 나흘 동안 열리는 해운대모래축제는 '뮤직, 모래와 만나다'를 주제로 해운대 해수욕장과 해운대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모래축제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8개국 14명의 세계적인 작가가 '음악'을 주제로 20개 작품을 만들었다. 

 

또, 밤에는 백사장 메인무대에서 히든싱어 콘서트, EDM 클럽파티, 힙합가수 비와이 미니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 25일 부산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세계평화선언문 제6주년 기념식 및 평화 걷기 대회에 참여한 HWPL 부산동부‧서부지부 회원들이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HWPL 부산동부지부

 

25일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는 세계평화선언문 제6주년 기념식 및 평화 걷기 대회가 열렸다.

 

'RE:피스레터, 193개국의 기적'의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부산에서만 8천명이 참석하는 등 서울 올림픽공원의 메인 행사를 비롯해 전 세계 77개국 126곳에서 동시에 펼쳐졌다.

 

HWPL은 국제법 DPCW를 UN 결의안으로 상정되도록 각국 지도자에게 촉구하는 '피스 레터'를 보내기도 했다.

 

▲ 작년 제3회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 모습.     ©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부산원도심(중구, 서구, 동구, 영도구)에서는 25~26일 '힐링! 필링! 부산골목길!'을 슬로건으로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가 열린다.

 

행사 중 골목갈맷길 걷기대회, 4개구를 순회하는 교류공연, 원도심 야경투어, 플리마켓 등이 함께 진행된다.

 

▲ 작년 제11회 부산항축제 모습.     ©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과 국립해양박물관 일원에서는 25~26일 부산항축제가 열린다.

 

개막행사에는 컨테이너 컨셉 특설무대와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주제 공연과 미니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또, 수제맥주와 푸드트럭을 진행할 수 있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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