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도로 정책을 쉽게 보는’ 위치기반 정책지도 서비스 추진

빅데이터를 활용해 복지, 도시쇠퇴 분석, 카드매출 분석 등 50종의 통계와 자료 제공

서진혁 기자 | 기사입력 2018/07/05 [10:28]

부산시, ‘지도로 정책을 쉽게 보는’ 위치기반 정책지도 서비스 추진

빅데이터를 활용해 복지, 도시쇠퇴 분석, 카드매출 분석 등 50종의 통계와 자료 제공

서진혁 기자 | 입력 : 2018/07/05 [10:28]
▲ '위치기반 정책지도 서비스' 중 상권분석 데이터 지도(위)와 클린에너지 데이터 지도(아래)     © 부산시


부산시는 오는 9일부터 주요 시정 현안 및 정책을 눈으로 보기 쉽게 시민에게 전달할 수 있는 빅데이터와 위치기반의 행정업무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위치기반 정책지도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행정업무에 과학적 정보를 제공하고, 주요 시청 현안 및 정책을 눈으로 보기 쉽고 효율적으로 시민에게 전달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빅데이터 포털을 통해 제공하는 이번 위치기반 정책지도의 주요 서비스는 8개 분야 복지 사업현황, 도시쇠퇴 분석 ·폐업 시계열 및 상권별 카드매출 분석 클린에너지 사업현황, 지역별 시설장비 설치현황 유동인구가 결합된 상가형·골목형 전통시장/상점가 현황 공공·작은 도서관 현황 서부산 기반시설/사회문화/산업경제 현황 등 50종의 통계와 자료가 제공된다.
 
부산시는 위치기반 시정 정책 정보와 유동인구/신용카드 빅데이터를 함께 사용함으로써 행정의 합리성과 과학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위치기반 정책지도를 추가하며, 시정 정책의 시민 관심도와 홍보를 위해 '위치기반 정책지도' 서비스 오픈 이벤트를 7월말까지 빅데이터 포털을 통해 실시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위치기반 정책지도 서비스가 시민에게 정책을 쉽게 전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써의 역할을 기대한다""앞으로 다양한 데이터 발굴과 분석으로 시정 정보를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공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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