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 대표와 강민호 선수 참석한 가운데 적립금기부금품 전달식가져

박신혜 기자 | 기사입력 2011/12/22 [13:18]

롯데자이언츠 대표와 강민호 선수 참석한 가운데 적립금기부금품 전달식가져

박신혜 기자 | 입력 : 2011/12/22 [13:18]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이 올시즌동안 적립된 기부금품을 기탁하면서 어려운 연말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22일 오전 11시 부산시청 의전실에서 롯데자이언츠 장병수 대표이사는 강민호 선수등,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적립된 기부금품 2억8백64만원상당을 허남식 부산시장에게 전달했다. 


▲     © 박신혜 기자

지난 20일 부산지역 아동복지기관, 경남김해시 상동면사무소등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천 1백만원을 전달했으며, 21일에는 강서구 대저동 장애인 복지시설에 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한바 있다.

매년 롯데자이언츠는 지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총3억6천1백만원 상당을 기탁하는 등 매년 시즌동안 기부금품을 적립해 불우이웃돕기에 나서고 있다. 

이버넹 조성된 금액에는 롯데손해보험, 부산은행, 펠리아에서 지원한 기금 (사라의 포인트) 1억 3천 8백 30만원, 대한항공의 적립한 국내선 항공권 102매 (1천 7백 34만원 상당)  좋은 삼선병원의 수술지원 16건 (1천6백만원 상당) 롯데마트, 한국 야구르트의 쌀등 생필품 지원 (3천 7백만원 상당)이 포함되어 있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롯데구단 대표이사 및 협력업체 대표이사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공로패를 수여하는 한편 " 롯데와 부산은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으며 야구를 사랑하는 부산시민을 위해서  전력에 신경 써 달라며 내년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기탁된 기부금품은 부산지역 복지단체 및, 시설, 다문화 가족등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밝은미래를 선도하는 언론인
  • 도배방지 이미지

부산시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