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A to Z 만나보는 ‘제2회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 및 정신건강박람회’ 개최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공원서 열려
부산시와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제2회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 및 정신건강박람회’를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도움을 제공할 뿐 아니라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신건강박람회는 남녀노소 모든 사람들의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증진 방법과, 자살예방, 중독예방 등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정신질환에 관한 정보를 ‘전시, 체험, 문화공연, 강연,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한다.
정신건강박람회는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정보관과 생애주기별, 테마별 정신질환 예방법을 배울 수 있는 6개의 체험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직접 현장에서 무료로 상담하는 상담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의 공개강좌가 진행되는 교육관 ▲5차례의 문화공연이 진행되는 내 마음의 힐링타임 문화관으로 구성된다.
40여 개의 정신건강증진기관 및 단체,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개회 축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정신건강박람회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 되며, 입장 마감시간은 오후 5시이다.
강연 및 상담 신청은 홈페이지(www.koreamentalhealth.com)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현장에서도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 오는 29일 오전 10시에는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정신장애인 인식개선 걷기대회와 캠페인이 진행된다.
<저작권자 ⓒ 시사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부산시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