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사회적기업․마을기업 착한소비 캠페인 실시

서면 롯데백화점 앞에서 지역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착한기업인 사회적기업 등의 홍보를 위해‘사회적기업․마을기업 착한소비 캠페인’열어

박인수 기자 | 기사입력 2012/09/25 [14:34]

부산시, 사회적기업․마을기업 착한소비 캠페인 실시

서면 롯데백화점 앞에서 지역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착한기업인 사회적기업 등의 홍보를 위해‘사회적기업․마을기업 착한소비 캠페인’열어

박인수 기자 | 입력 : 2012/09/25 [14:34]
부산시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착한기업인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들의 홍보를 위하여 9월 2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면 롯데백화점 앞에서 ‘사회적기업․마을기업 착한소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월 창립한 ‘사회적기업 육성 부산 네트워크’ 주관으로 진행되며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제품들의 홍보뿐만 아니라 부산지역 기초자치단체와 부산지역 대표 기업인 부산은행과 부산교통공사가 참여하여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의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기초자치단체를 대표하여서는 배덕광 해운대구청장이 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현재 부산시에는 161개의 사회적기업과 55개의 마을기업이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27개의 사회적기업, 마을기업이 참여하여 자사 제품을 소개․홍보하게 된다. 

부산은행․부산교통공사․해운대구청 등은 추석 선물세트 구입 등을 통해 제품 판매지원에 나서게 된다. 

또한, 이날 캠페인에는 문화 분야 사회적기업인 ‘YMCA브라스밴드’, ‘숨’ 등의 음악 및 비보이 공연으로  시민들의 흥을 한층 돋우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되는 캠페인에서 사회적기업․마을기업 제품을 소비하면 우리 지역의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며 지역사회에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시민들이 많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사회적기업 육성 부산 네트워크’는 부산시를 비롯한 부산지역 시민단체, 여성계, 금융계, 언론계, 재계, 학계, 종교계 등 다양한 주체들이 협력하여 결성한 것으로 사회적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회적 기반조성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부산지역 민․관 협력 네트워크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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