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새누리당 부산시당과의 당정 간담회 개최

박인수 기자 | 기사입력 2012/07/31 [14:43]

부산시, 새누리당 부산시당과의 당정 간담회 개최

박인수 기자 | 입력 : 2012/07/31 [14:43]
부산광역시는 새누리당 부산시당과 7월 31일 오전 서울에서 당정간담회를 개최, 지역 주요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

이번 당정 간담회는 지난 5월 16일 제19대 총선 새누리당 당선자와의 당정 협의회에 이어 두 번째 회의로 허남식 부산광역시장과 새누리당 부산시당 이진복 위원장 등 지역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한다.

이날 회의 주요안건은 지역주요현안 추진상황과 대책, 2013년 주요사업국비확보 대책, 주요 법률 제․개정 등이다. 

지역 주요 현안은 △강서지역 친환경수변도시(에코델타시티) 조성 △부산연구개발특구 지정 △부산금융중심지 조성 △한국해양플랜트 기술원 설립 △기초과학연구원 연구단 배정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활용 등으로 부산의 미래가 걸린 주요과제에 대해 당정간 협력방안을 집중 논의하게 된다. 

또한, 국비확보와 관련해서 내년도 예산안이 9월말이면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어 10월 2일 국회로 제출되는 만큼 당정 간에 보다 긴밀한 협력으로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동해남부선복선전철화, 북항과 연계한 부산역 일원 종합개발사업 등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게 된다.

이와 함께 현재 의원 입법으로 발의 중인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한국선박금융공사법 등의 제정과 부산금융중심지의 선박금융 세제지원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등의 주요 입법사항의 조기 통과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대선을 앞두고 지역 정치권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당면 현안 사항은 물론 대선공약개발과 반영 등을 위해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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