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A(국제물협회) 사무총장, 부산시장 공식방문

박인수 기자 | 기사입력 2012/05/01 [14:50]

IWA(국제물협회) 사무총장, 부산시장 공식방문

박인수 기자 | 입력 : 2012/05/01 [14:50]
오는 9월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2 IWA 세계물회의’ 부산총회를 앞두고, IWA 폴 라이트(Paul Reiter) 사무총장이 5월 1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허남식 부산시장을 공식 방문했다. 

‘2012 IWA 세계물회의’ 부산총회는 IWA(국제물협회)가 주최하고 부산시와 환경부가 공식 후원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비즈니스 학술대회로, 9월 16일부터 21일까지(6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130여개 국 7,000여 명의 물 전문가와 Suez, Xylem, Veolia Water, CDM 등 해외기업 및 두산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GS건설, 포스코건설, 코오롱글로벌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이 참가한다. 

IWA 폴 라이트 사무총장의 부산시장 예방은 ‘2012년 IWA 세계물회의’ 부산총회 개최 준비 등 부산시의 행사지원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함께 ‘2012년 IWA 세계물회의’ 부산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긴밀한 협조를 다짐하게 된다. 

허남식 시장은 'IWA 세계물회의 부산총회가 국내기업은 물론, 지역기업의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기술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또한, IWA 사무총장은 허남식 시장 예방에 이어 손상용 부산시의회 보사환경위원장 및 이진수 시의원을 방문하여 ‘2012 IWA 세계물회의’ 부산총회의 개최 개요 설명과 함께 범시민적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이번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부산시는 지난 1월부터 IWA 한국조직위원회와 함께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 4월.30월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IWA 관계자 및 환경부, 두산중공업 등 7개 후원사와 함께 물 산업 세계화 공동협력 협약식 및 기자회견을 가지고 이번 행사의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2012 IWA 세계물회의’ 부산총회는 최신 물산업 정보를 공유하고, 글로벌 기업과의 비즈니스를 바탕으로 부산이 세계 일류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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