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제2차 민주인권평화기념관 포럼 개최

최진경 기자 | 기사입력 2011/07/20 [00:23]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제2차 민주인권평화기념관 포럼 개최

최진경 기자 | 입력 : 2011/07/20 [00:23]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제2차 민주인권평화기념관(이하 기념관) 전문가 포럼’을 19일 오후 2시 전남대학교 인문대학 1호관 이을호강의실에서 개최했다.
 
▲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 주최하고 고려대.한신대.전남대 산학렵력단이 주관한 민주인권평화기념관 전문가 포럼이 19일 오후 2시 전남대학교 인문대학 이을호강의실에서 개최됐다.     © 최진경

포럼에 앞서 조성대 교수(한신대학교 국제관계학부 교수)는 “추진단은 7회의 전문가 포럼과 2회의 시민토론회, 국제워크숍 등을 개최함으로서 전문가 및 시민사회와 폭넓게 소통하며 민주인권평화기념관의 건립과 운영 방향에 대해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포럼 1부 경희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박신의 교수가 '기억이라는 컬렉션을 현재화하기:기념관의 차별화 전략을 위한 제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최진경

‘민주인권평화기념관-비교사례를 통한 기념관의 위상’을 주제로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박신의 교수(경희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와 최호근 연구교수(사업팀 연구원, 고려대학교 역사연구소 연구교수)가 발제를 맡고, 임정희(연세대 역사문화학과 겸임교수), 정경운(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교수), 조성윤(제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주정민(전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교수 등이 참석해 토론을 진행했다.
 
▲ 사업팀 연구원이자 고려대학교 역사연구소 최호근 연구교수는 '비례사례를 통한 기념관의 위상'에 대해 설명했다.     © 최진경
 
민주인권평화기념관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내 5.18보존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건립되는 기념 공간으로 추진단은 이번 포럼에서 기념관 운영 방안 및 콘텐츠에 관한 전문가의 의견을 통해 국내외 유사 사례를 살펴보고 기념관의 방향성과 콘텐츠에 대한 논의를 구체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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