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감독상을 수상한 신성훈 감독.  <사진제공=라이트컬처하우스>

[시사우리신문-김수한 기자] 신와 죽음을 앞둔 아이와의 대한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영화 ‘신의선택’ 각본/연출한 신성훈 감독이 미국 할리우드 영화제 ‘LA WEBFEST’에서 ‘신의선택’ 으로 베스트 감독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신성훈 감독은 2022년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로 베스트 숏츠 작품상을 수상했고 이어 2023년에는 다큐멘터리 영화 ‘우리, 할리우드 간다’ 로 베스트 다큐멘터리상을 거머쥐었다.

신성훈 감독은 ‘사랑하는 우리 배우들과 함께 고생해주신 모든 스텝분들에게 기쁨을 나누고 싶고 좋은 영화가 나올 수 있도록 힘써주신 송영신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부족하지만 좋은 작품으로 선정해주신 ‘LA WEBFEST’ 관계자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LA WEBFEST’ 조직위원회 측은 ‘꿈과 현실이 오가며 아름답고 감동스러운 영화를 보고 독특하며 창의적인 스토리가 굉장히 인상 깊었다. 저예산으로 뛰어난 작품을제작한 부분에 있어서도 높이 평하한다’ 라며 국찬했다.

한편 ‘신의선택’ 은 올해 하반기에 OTT버전으로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이어 극장판으로도 극장에 개봉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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