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도시로 가자, 달빛에 취하고 쪽빛에 물들고’ 문화체험 올해 10회 진행

나주문화원 생생문화재 체험 사업추진단, 지난 9일 회의 열어

김금희 기자 | 기사입력 2018/03/13 [13:50]

‘조선의 도시로 가자, 달빛에 취하고 쪽빛에 물들고’ 문화체험 올해 10회 진행

나주문화원 생생문화재 체험 사업추진단, 지난 9일 회의 열어

김금희 기자 | 입력 : 2018/03/13 [13:50]

 

나주문화원 생생문화재체험 조선의 도시로 가자, 달빛에 취하고 쪽빛에 물들고가 지난 9일 사업 추진단 회의를 시작으로 올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회의를 통해 추진단은 올해 12일 체험 5, 1일 체험 5회 등 연중 총 10회에 걸친 문화재체험을 진행하기로 했다.

 

세부프로그램으로는 호남 최대 읍성으로 꼽히는 나주읍성과 조선시대 관아를 비롯해 읍성권 곳곳에 산재한 옛터, 옛길에 얽힌 역사스토리를 엮은 나주의 시간 기행을 진행한다.

 

, 전통 음악예술 공연과 나주 목사내아 숙박체험, 중요무형문화재 115호 정관채 염색장, 중요무형문화재 99호 김춘식 소반장, 노근진 한국예술문화도자기명인과 함께하는 전통체험 등 3개 분야 11개 문화유산·유적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각종 체험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교육, 문화, 행정, 시민단체, 언론, 시민 등 각계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된 사업추진단은 시민 참여형 모니터링단및 학생 자원봉사자와 연계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문화재체험은 이달 말부터 12월까지 나주시민, 전국 아동·청소년, 나주 관광객을 대상으로 본격 실행될 예정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전라도 정명 천 년을 맞아,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재 체험을 통해, 나주의 찬란했던 천 년의 역사를 외지 관광객에게 적극 홍보해가겠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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