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안보의식 함양... ‘분단현장 체험’

고등학생 및 교직원 86명 참여 제2땅굴 등 방문

김금희 기자 | 기사입력 2016/08/10 [22:24]

광주시교육청, 안보의식 함양... ‘분단현장 체험’

고등학생 및 교직원 86명 참여 제2땅굴 등 방문

김금희 기자 | 입력 : 2016/08/10 [22:24]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10일까지 1박2일간 철의삼각전적관, 제2땅굴 등 안보현장에서 ‘2016 분단현장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 광주시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10일까지 1박2일간 철의삼각전적관, 제2땅굴 등 안보현장에서 ‘2016 분단현장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투철한 국가관 확립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교육청 산하 고등학생과 교직원 등 86명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과 교직원들은 체험 교육 후 자연보호활동 실시해 소중한 역사 문화 자원을 아끼는 시간을 가졌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체험교육은 우리 안보의 실상을 인식하고 호국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공직자 및 학생들의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고 분단국가라는 역사적인 교훈을 되새겨 안보의식을 함양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수에 참여한 고등학생들은 “분단현장 체험을 통해 분단국의 아픔과 남·북관계의 긴박한 현실을 인식하게 되었다”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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