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광주상의, ‘신산업 분야 전문 인력양성’ 업무협약

맞춤형기술 교육 실시, 새로운 취업처 발굴

김금희 기자 | 기사입력 2016/07/25 [19:20]

광주시교육청-광주상의, ‘신산업 분야 전문 인력양성’ 업무협약

맞춤형기술 교육 실시, 새로운 취업처 발굴

김금희 기자 | 입력 : 2016/07/25 [19:20]
▲ 지난 25일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과 광주상공회의소(회장 김상열)가 취업지원센터 대강의실에서와 ‘신산업 분야 전문 인력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광주시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25일(월) 취업지원센터 대강의실에서 광주상공회의소(회장 김상열)와 ‘신산업 분야 전문 인력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산업 분야 맞춤형 전문인력양성 및 취업지원을 위해 양 기관 간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장휘국 교육감과 남헌일 부회장 등 관계자와 교사 및 학생 4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은 ▲FTA원산지실무사 교육 등 신산업분야 맞춤형 전문 인력양성 강사 및 관련 예산 지원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기업체 정보제공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교육과정 운영지원 ▲지역 강소기업 채용정보 제공 등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신산업분야 맞춤형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새로운 취업처를 발굴하는 등 고졸취업 활성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광주상공회의소와의 공동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우리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학생들의 글로벌 직업관을 확장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EU, 중국, 아세안 등을 포함 15번째 FTA를 발효 중이다. FTA글로벌 네트워크 활용이 필수적인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원산지관리가 시급한 상황이다.

 

협약의 신산업분야 중 하나인 ‘원산지실무사’는 FTA(자유무역협정)시대에 중소기업의 원산지판정을 위한 정보수집 및 확인, 원산지증명서 발급 등 원산지관리시스템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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