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3.1민속문화제 황영수 동부대장, 행사도 마무리도 '완벽'

장마면 기관단체와 20만원 이상 기부 군민에 각각 현금 환원 및 참기름 선물
주민들 "과거엔 갈라먹기 급급, 투명 공정 감동적 마무리" 극찬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기사입력 2024/03/20 [13:04]

창녕군 3.1민속문화제 황영수 동부대장, 행사도 마무리도 '완벽'

장마면 기관단체와 20만원 이상 기부 군민에 각각 현금 환원 및 참기름 선물
주민들 "과거엔 갈라먹기 급급, 투명 공정 감동적 마무리" 극찬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24/03/20 [13:04]
 

지난 3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3.1민속문화제 행사에서 동부추진본부의 황영수 대장(창녕군새마을회 회장)이 군더더기 없이 진행한 행사와 더불어 마무리까지 깔끔하고 공정하게 처리해 많은 칭송을 받고 있다.

3.1민속문화제 동부장군추대식 모습.(가운데 빨간 도포가 황영수 대장).3.1민속문화제 동부장군추대식 모습.(가운데 빨간 도포가 황영수 대장).

동부추진본부는 지난 달 14일 열린 동부 장군추대식 등을 통해 장마면 일대 기관단체와 군민들로부터 약 8천여만원의 모금했다.

황 대장은 행사 결산을 통해 약 1천500여만원이 남은 것을 확인하고, 식사 봉사를 한 장마면 새마을회와 농악풍물단, 생활개선회 등 행사 지원에 나선 단체들에게 현금으로 감사를 표하고,  20만원 이상 협찬을 한 군민 150여명에게는 4만원 상당(600만원)의 참기름을 직접 전달하는 등 가슴에서 우러나는 고마움을 전했다.

소식을 들은 장마면 A모씨는 "과거에는 남은 돈을 어떻게 갈라 먹을 지 서로 다투기도 했는 데, 이렇게 투명하고 공정하고 진정성있고 감동적인 마무리를 보게 될줄 꿈에도 몰랐다"며 동부추진 본부와 황영수 대장을 극찬했다.

황영수 대장은 " (남은 협찬금을)특정인 몇몇이서 나눠 먹어선 안된다는 차원에서 고민하다, 새마을등 몸과 재능으로 봉사한 기관단체 회원님과 협찬해 주신 주민분들에게 적지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단체 활성화 차원에서 현금을 전달했다"고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한 것 뿐이다"고 미소를 지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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