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생명존중, 생명사랑 가치 중심의 4대 목적사업 중점 추진

송혁수 기자 | 기사입력 2016/03/22 [14:39]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생명존중, 생명사랑 가치 중심의 4대 목적사업 중점 추진

송혁수 기자 | 입력 : 2016/03/22 [14:39]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유석쟁 전무     © 송혁수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사회문제에 맞춘 4대 목적사업을 추진하고 우리 사회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국내 주요 생명보험사들이 ‘요람에서 무덤까지’를 의미하는 생애보장 정신의 사회적 실천을 위해 공동으로 출연하여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그동안 생보사들이 출연한 1,100억 원의 기금으로 어린이집건립 및 보육사업, 저출산해소 및 미숙아 지원사업, 희귀난치성질환 지원사업, 자살예방 지원사업, 사회적의인 지원사업, 건강증진 지원사업, 저소득 치매노인 지원사업 등 생애주기별 7대 목적사업을 선정하여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으며, 분야별 구체적인 사업을 전개해 실질적으로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올해로 창립 9년차를 맞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7대 목적사업을 자살예방 지원사업, 저출산해소 지원사업, 고령화극복 지원사업, 생명존중 지원사업 등 4대 목적사업으로 개편하고, 분야별 생명사랑 가치 확산을 위한 사업을 확대하고 우리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이는 자살예방, 저출산·고령화, 다문화 등 최근 대두되고 있는 사회문제를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사업을 수행하기 위함이다.

 

먼저 OECD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벗고 생명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자살예방 지원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농어촌 노인자살예방을 위해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을 확대하고, 서울시교육청(교육부)과 연계하여 청소년 생명존중교육(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마포대교 등 16개 한강교량에 설치한 SOS생명의전화기는 지속 운영하면서 연중 6개 교량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집 지원사업과 저출산해소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 기자간담회에서 2016년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있는 유석쟁 전무     ©송혁수 기자

 

생명보험재단이 건립하여 지자체에 기부한 국공립어린이집인 생명숲어린이집 운영을 통해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면서 보육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있는 아이들을 위해 생명꿈나무돌봄센터를 설치하여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고, 질 높은 보육 및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령화 시대에 맞춰 ‘고령화극복 지원사업’을 통해 치매노인뿐 아니라 베이비부머세대를 포함한 실버세대 전체로 확대하여 노인들이 100세 시대에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사업을 개발하고 지원할 것이다.

 

희귀난치성질환자 지원사업과 사회적의인 지원사업은 ‘생명존중 지원사업’으로 통합해 희귀난치성질환자들의 의료지원과 사회적 공의확산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     © 송혁수 기자

 

이날 생명보험재단 유석쟁 전무는 “재단은 창립 9년차를 맞이하여 사회적 변화에 맞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생명보험의 이념을 이어받아 생명존중과 생명사랑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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