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주제가 희망의 노래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박인수 기자 | 기사입력 2021/07/06 [10:35]

부산국제영화제 주제가 희망의 노래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박인수 기자 | 입력 : 2021/07/06 [10:35]

  왼쪽에서 황성민 사)한국예술문화복지사 부산연합지회장, 차정주, 김태연 예그린스튜디오 대표, 박건우 작사.작곡가, 양용호 러브뮤직 밴드 공연기획실장.  예그린스튜디오에서 기념사진 © 박인수 기자


부산국제영화제 주제가로 전달 될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노래 제작은 사)한국예술문화복지사 부산광역시연합지회(황성민 지회장) 중심으로 러브뮤직 밴드와,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이상곤 해운대구의원과 꾸준히 준비를 해 오면서 지난 4일 부산 남구 유엔평화로에 위치한 예그린스튜디오(김태연 대표)에서 박건우 작사. 작곡, 박태훈 편곡, 박건우, 차정주 노래로 제작한 음원을 부산 시에 전달 될 예정이다.   

 

 박건우 작사.작곡가, 차정주  © 박인수 기자



부산국제영화제 주제가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이 곡은 박건우씨가 2015년 초여름 광안리 바닷가에서 갈매기가 머리 위를 날아 영화의 전당을 향하는 그 모습에 영감을 얻어 부산국제영화제의 정서를 담은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희망의 노래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가사와 멜로디로 구성되어 있다.  

 

부산을 상징하는 곡들은 부산아이파크 축구팀과 롯데 자이언츠 야구팀의 응원가 ‘부산갈매기’, 부산의 정서를 가장 많이 담고 전 국민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돌아와요 부산항’, 부산광역시의 시가로, 부산을 상징하는 ‘부산찬가’는 1983년에 가사, 작곡을 공모해 1984년에 제정 공포했다. 

 

이날 사)한국예술문화복지사 부산광역시연합지회 황성민 지회장과 러브뮤직 밴드 양용호 공연기획 실장이 녹음제작에 참여했다.  

 

사)한국예술문화복지사 부산광역시연합지회 황성민 지회장은 “부산을 대표하면서 세계적으로 알려진 부산국제영화제 주제가를 제작하는 현장에 있다는 것만으로 감동을 느낀다.” 고 말했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은 “부산국제영화제는 부산뿐만 아니라 해운대구의 자랑이기도 하면서 세계적인 행사가 25회를 지나오면서 주제곡이 없었는데, 금번 사)한국예술문화복지사 부산광역시연합지회 러브뮤직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멋진 주제곡이 탄생하게 되어 부산국제영화제가 더욱 빛나게 되기를 기원 한다” 고 말했다. 

 

이상곤 해운대구의원은 “부산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알려져 있는 부산국제영화제 주제곡이 만들어져 기쁘게 생각 한다” 며 “이 주제가를 통해 더욱 발전해 가는 부산국제영화제가 되기를 기원 한다” 고 말했다.  

 

작사, 작곡을 한 박건우씨는 “부산에 음악인으로써 명실상부한 부산국제영화제의 주제가를 만들게 되어 영광스럽고 감격스럽다” 며 “영원히 사랑받는 세계적인 부산국제영화제가 되기를 기원하면서 아울러 주제가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곡이 희망의 노래로 널리 불려지기를 바란다” 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주제가인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곡은 현재 홍콩국제영화제(HKIFF)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부산지역을 넘어 아시아 영화계의 최대 비경쟁 영화제이고, 아시아권의 대규모 영화제로 자리 잡고 있는 부산국제영화제(BIFF) 음원으로 전 세계에 알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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