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소규모 공사 감리자 지정, 인천시건축사회와 협약 체결

소규모 공사 감리 기피현상 해소로 품질향상 기대

전연희 기자 | 기사입력 2012/06/26 [22:59]

인천시교육청, 소규모 공사 감리자 지정, 인천시건축사회와 협약 체결

소규모 공사 감리 기피현상 해소로 품질향상 기대

전연희 기자 | 입력 : 2012/06/26 [22:59]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감리업무를 기피하는 추정가격 1천만원이상 3천만원이하의 소규모 공사에 대해 대한건축사협회 인천광역시건축사회(회장 조동욱)와 26일 ‘소규모 공사 기술지도 및 검수업무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각급 학교 등에서 자체 시행하는 소규모 공사는 공사 관계자의 비 전문성으로 공사 감독에 어려움이 많았으며, 낮은 감리대가로 계약을 기피하는 사례가 있어 전문성이 요구되는 시설공사를 추진하는데 고충이 많았다.
 
이제 각급 학교 등에서 시행하는 소규모 공사의 감리에 대해서는 해당기관에서 인천광역시건축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의뢰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건축사회는 의뢰서가 접수된 경우 시설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감리자를  즉시 지정하여 해당기관에 통보하는 것이 본 협약의 주요 내용이다.
 
이로 인해 소규모 공사에 대한 관리, 감독이 강화될 뿐만 아니라 시설공사의 품질 또한 향상 될 전망이다.
 
시교육청 교육시설과장은 “각급 학교 등의 시설공사에 대한 개선방안과 업무지원을 시행하면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과 개선사례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여 향후 지원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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