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배 '氣-UP' 친선골프대회서 마련한 300만원 전달

윤병국 회장 "작지만 지역인재들 氣 살리는 데 보탬이 되기를...."

중국코로나 장기화로 빠져 있는 지역 상공인들의 氣도 살리고, 미래 창녕군의 기둥이될 지역인재들에게 氣를 살려주는 상공인 단체가 주위의 칭송을 받고 있다.

(사)창녕군상공인협의회(회장 윤병국)는 7일 오전 군청 군수집무실에서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한정우 창녕군수)에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 (사)창녕군상인인협 윤병국 회장(중앙)이 인재육성장학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창녕군 제공]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장학금은 (사)창녕군상공인협이 매년 ‘회장배 氣-UP 친선골프대회’ 개최를 개최한 뒤, 대회에 참가한 상공인들이 십시일반으로 각출해 마련한 것이며 올해로 3회째 기탁했다.

윤병국 회장은 “이번 인재육성장학금이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군정과 지역경제 발전에 힘껏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정우 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정성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 및 고용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군과 상공인협의회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 김 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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