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방부 박사, 광주 북구 경제아카데미 초청 ‘건강한 인생 성공한 인생’ 열강

최진경 기자 | 기사입력 2011/07/15 [13:15]

윤방부 박사, 광주 북구 경제아카데미 초청 ‘건강한 인생 성공한 인생’ 열강

최진경 기자 | 입력 : 2011/07/15 [13:15]
광주 북구청(청장 송광운)은 14일 오후 4시 가천의과대학 윤방부 부총장을 초청해 ‘건강한 인생 성공한 인생’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제40회 북구 경제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윤교수는 쉬운 용어와 유머를 곁들여 생활 속에서 쉽고 즐겁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참석한 300여명의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 가천의과대학 윤방부 부총장은 14일 광주 북구청을 찾아 '건강한 인생 행복한 인생'강좌에 초청됐다.     © 최진경

우리나라에 가정의학과를 처음 들여와 국민 주치의로 유명한 윤방부 박사는 이날 행복한 인생을 위한 실천으로 5가지 계명을 들었다.

첫째, 매사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심각한 생각보다는 유머를 즐기고 발고 화려한 색상의 옷을 입는 것도 도움이 되며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며 웃는 연습을 하며 하루를 시작해 보자고 권했다. 

둘째, 지적 활동을 통해 뇌 기능을 유지한다.

“뇌 활동을 자극하고 정신 건강을 유지시켜 주는 두뇌 운동은 크로스퍼즐, 산 이름이나 지명 암송 등이 있고 가벼운 운동이나 걷기도 두뇌 자극에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셋째, 근력강화 운동으로 전신 건강을 다진다.

“근육량이 감소하면 체력뿐 아니라 근육에 의해 운동하는 심장 등의 장기 기능에도 악영향을 주고, 균형감각과 순발력이 줄면서 낙상 등의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걷기, 수영 등과 스트레칭을 적절히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넷째, 고른 영양 섭취는 건강의 기초.

생선이나 육류의 살코기 등 소화가 잘되는 단백질과 식물성 지방을 우선으로 선택하여 비만을 예방하고 소화 흡수를 증가시키도록 해야 한다.

다섯째, 정기 검진으로 병을 관리한다.

“규칙적인 검진을 통해 건강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며 설령 지병이 생겼더라도 정기 검진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점검할 수 있어 응급상황을 예방하거나 병을 키우지 않게된다“고 말했다.
 
윤방부 박사는 현재 가천의과대학 부총장, 가천의대 길병원 국제의료센터 및 뇌정밀진단센터 센터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한국워킹협회 회장으로 재추대되며 걷기 문화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 윤방부 박사는 북구 경제아카데미 강좌에서 건강한 습관 7가지를 재치있게 설명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 최진경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