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협회장기 전국 농아인 야구대회

윤진식 국회의원, 우건도 충주시장 나란히 시구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11/03/13 [14:56]

제5회 협회장기 전국 농아인 야구대회

윤진식 국회의원, 우건도 충주시장 나란히 시구

안기한 기자 | 입력 : 2011/03/13 [14:56]
[시사우리신문/충주 안기한 기자]제5회 전국 농아인 야구대회가 대한농아인야구협회(협회장 심계원) 주관으로 충주야구장에서 12일 개막되어 충주와 제천에서 양일간 펼쳐졌다. 

지난 2007년 제1회 대회를 잠실야구장에서 치른 것을 제외하고, 2회 대회부터 이번 5회 대회까지 줄곧 충주야구장에서 개최되어 온 대회는 충주성심학교 야구부를 비롯해 전국에서 13개 청각장애인 야구팀이 참가했다.

▲ 충주 성심학교 야구부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날 개회식에는 윤진식 국회의원과 우건도 충주시장, 심계원 협회장, 이윤영 협회 명예회장(그랜드코리아 레저 고문) 등이 참석해 선수와 임원들을 격려하고 시구와 시타했다.

▲ 시구하는 윤진식국회의원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윤진식 의원(한, 충주)은 축사를 통해 “청각 장애를 극복하고 야구경기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인간승리이며 가슴 벅찬 일”이라며 “충주에 성심학교 야구부가 있다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 사인하는 윤진식의원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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