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공천 떨어진 의원 아무한테나 접근하면 됩니다" 밝혀

이진화 기자 | 기사입력 2024/09/20 [14:41]

이준석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공천 떨어진 의원 아무한테나 접근하면 됩니다" 밝혀

이진화 기자 | 입력 : 2024/09/20 [14:41]

▲ 이준석 의원 페이스북


[시사우리신문=이진화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20일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을 폭로하는 조건으로 지난 22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를 요구했다는 한 언론 보도와 관련해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제 더 공격할 부분이 없으니까 방송에서 무슨 개혁신당이 정당 보조금을 받기 위해 김영선 의원을 포섭하려고 했던거 아니냐고 하는데, 잘 생각해보면 그게 목적이면 공천 떨어진 의원 아무한테나 접근하면 됩니다"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이 "굳이 수조물 사건으로 이미지 타격을 입은 김영선 의원에게 접근하거나 바로 대가성 폭로 이야기가 나올 폭로를 전제로 하겠습니까? 비례1번으로 낙천자 대상 영업하는거요? 공천 시즌에 세상에서 제일 쉬운 영업일 겁니다"며 "개혁신당은 그걸 안하고 그냥 우직하게 이주영 의원 영입해서 공천한겁니다"고 언급했다

 

이 의원은 또 "논리로 풀어보면 됩니다. 그리고 김영선 의원 왜 만났냐? 원래 저랑 오래 알고 지냈고 5선의원급이 뭔가 할 이야기가 있다는데 가서 만나는게 어디가 이상하지요? 대선때도 저는 새벽같이 여기저기 다니면서 사람들에게 이재명 대표에 대한 제보도 받고 민주당 계열 영입인사 타진도 하고 그랬는데요? 그중에서 말되는 제보도 있을테고 아닌거도 있을테고, 우선 들어는 보죠."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그러면서 "그리고 국민의힘 계열의 평론가 일부가 이상한 소리들을 하는데 그 당의 숟가락 갯수까지 다 알고 있는 전직 대표를 공격해서 자극하는게 좋은 전략일지는 모르겠습니다"고 거듭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