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묘 , 백기완 선생등 민주 노동 열사들 안장된 모란공원으로..

유족측 제안에 다음 달 1일 오후 3시, 경기도 모란공원으로 이장
일각에선 '박 전 시장이 민주화 열사냐?" 쓴소리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기사입력 2023/03/30 [15:18]

박원순 시장 묘 , 백기완 선생등 민주 노동 열사들 안장된 모란공원으로..

유족측 제안에 다음 달 1일 오후 3시, 경기도 모란공원으로 이장
일각에선 '박 전 시장이 민주화 열사냐?" 쓴소리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23/03/30 [15:18]

 

2020년 성추행 사건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뒤, 고향인 경남 창녕군 장마면에 안장된 故 박원순 전 시장의 묘가 다음달 1일, 故백기완 선생과 故전태일 열사등 민주운동가들이 잠든 경기도 모란공원으로 이장한다.

 

2021년 9월 20대 청년에 의해 훼손된 경남 창녕군 장마면 소재 故박원순 시장의 묘.

 

박 전 시장의 고향 친구와 정치권에 따르면 '서울에서 수백키로 떨어진 곳이라 자주 찾지 못해 서울 인근으로 옮기는 것이 좋겠다는 차원에서 이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시장의 묘은 지난 2021년 9월1일, '성추행 건에 화가 난 20대 청년'에 의해 한 차례 훼손되는 등의 수모를 겪은 바 있다. 박 전시장의 묘가 민주열사들 다수가 안장된 모란공원에 안장된 소식에 일각에선 "박원순 시장이 민주열사냐?"는 눈 흘김도 나오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