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상문 기자

창원시 진해구 덕산동(동장 이지영)은경남동부신협(이사장 김종년)과 협업하여 4월부터 매주 금요일 4시에 중장년층 독거남과 함께하는 랄랄라 노래교실을 동부신협 2층에서 운영한다.

중장년층 고독사 예방 및 저소득층 독거남 복지수혜 대상 확대를 통한 수혜자 맞춤 서비스 일환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동부신협과 3월 30일에 협약식을 갖고 마련한 노래교실이다. 동부신협에서는 노래교실 장소와 각종 부대서비스를 제공하고 노래강사를 초청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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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년 동부신협 이사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신협에서 추진하던 각종 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을 추진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 번 노래교실 운영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신협 복지서비스의 발판이 되어 매우 기뻐다“고 전했으며

이지영 덕산동장은 ”노래교실이 활성화되어 의기소침하고 소외되고 있는 중장년층 독거남의 활기찬 삶을 유도하는데 한 몫이 되도록 많은 독거남들이 참여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덕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덕산동 독거남 중장년층 어울림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되고 있으며, 어울림 지원사업에는 도닥도닥 마음건강, 나의 이야기 글쓰기, 수요아침 기지개 체조, 정신집중 그림그리기 프로그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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