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발병률 증가로 치료비용 급증, 생존률도 높아져! 암보험을 통해 대비

- 국내 암 발병률 일본의 1.3배, OECD평균보다 높아, 암보험을 통해 암에 대비해야 할때 -

송혁수 기자 | 기사입력 2016/02/03 [18:45]

암발병률 증가로 치료비용 급증, 생존률도 높아져! 암보험을 통해 대비

- 국내 암 발병률 일본의 1.3배, OECD평균보다 높아, 암보험을 통해 암에 대비해야 할때 -

송혁수 기자 | 입력 : 2016/02/03 [18:45]

[송혁수기자] 암치료로 인한 사회적 부담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2002년 암치료를 위한 직접의료비는 1조5천억원 수준이었으나 2009년 4.2배가 증가한 6조 3천억원에 이른것으로 조사되었고, 간병비를 포함한 비직접의료비 또한 2002년 7천억원에서 2009년 3조 8천억원으로 5.4배 증가하였다.

 

실제로 한 설문조사에서 사람들은 암에 걸렸을 때 가장 우려되는 것으로 “치료비 부담”을 꼽았다. 국내 암발병 현황을 살펴보면, 국내 암 발병자 수는 2013년경우 전년도(2012년)에 비해 1,166명 증가한 225,343명으로, 1999년(101,032명) 이후 현재가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국립암센터에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들이 평균수명까지 살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6.6%로 남자 5명중 2명, 여자 3명중 1명꼴로 암에 걸리는데, 특히 65세이상의 노인인구에서 암 발병률이 높다고한다.

 

국내 암발병자 수를 세계표준인구로 보정해 산출했을때, 우리나라 인구 10만명당 암발생자수는 285.7명으로 일본(217.1명), 터키(205.1명)에 비해 크게 높고, OECD평균(270.3명)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암 생존률에 관한 자료를 보면, 최근(09~13년) 암환자의 5년간 생존률은 69.4%로, 10년전(93~95년)에 비해 2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의료선진국인 미국, 캐나다, 일본 등과 비교하여서도 높거나 비슷한 수준이다.

 

암환자의 10년간 생존율도 56.9%에 달해, 암은 이제 누구나 걸릴수 있고, 치료받고 정복할 수 있는 질병으로 인식되고 있다.

 

매년 2월 4일은 국제암예방연합(UICC, Union for International Cancer Control)이 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암환자를 돕기위해  “세계 암의 날”로 지정한 날이다.

 

암은 발병률이 높고 발병후, 긴 생존기간 동안 고액의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보험을 통해 대비하여야 한다.

 

암보험은 암발생시 진단비를 중심으로 상품에 따라 입원비, 수술비, 방사선치료비 등 암에 대한 치료자금을 집중 보장하는 상품이다.
 
최근 생명보험업계는 증가된 암발병률과 생존률에따라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수 있는 상품들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최근 출시된 생명보험업계 암보험 상품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발병률이 높거나 치료비가 비싼 암에 대한 보장금액과 보장기간을 확대하고, 보험금 지급 후 발생하는 재발암과 전이암에 대해서도 다시 보험금을 지급한다.

 

또한, 암 발병후 치료비 뿐만아니라 소득상실에 따른 생활비를 지원한다. 암보장외에 암예방을 위한 다양한 건강콘텐츠와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과거 고연령이거나, 고혈압, 당뇨 등으로 가입이 어려웠던 유병자들도 별도 심사없이 보험가입이 가능하고, 다양한 보험료 할인혜택 제공한다.

 

단, 암보험 가입시에는 본인의 가족력, 흡연․음주․스트레스 등 환경적 요소를 고려하여 암보험을 선택하고, 보장받으려는 암의 보장내역과 보장기간 등을 꼼꼼히 살펴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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