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된 계기가 있는지요? 먼저 제 인생 가치관과 재무설계사의 시작 배경을 말씀드려야 명확하게 설명될 것 같습니다. 인생의 가치관은 ‘나 혼자만 잘 사는 삶이 아닌, 이웃과 함께 사는 삶’입니다.
저의 가치관을 가지고 재무설계사의 꿈을 펼치기 위해서 H사에 입사하였는데요. 입사하고 반년이 지나고 뒤돌아보니 명칭만 재무설계사지, 어떻게든 보험과 연관시키려하는 보험설계사가 되어있더군요.
AFPK와 증권투자를 공부하면서 배운 재무 설계 이론과는 상이한 점이 있었습니다. 특히 투자종목인 변액과 펀드, 주식은 이론과 너무나 다르게 움직였고 투자 는 경험이 필요하다는 것을 간과하고 했던 거죠.
그래서 회사의 네트워크를 이용했는데 해당 회사의 상품이 좋지 않아도 이용할 수밖에 없다는 결정적인 단점이 있었고, 보험이나 펀드는 어느 회사나 비슷한 줄 알았는데 합리적으로 운용되는 회사와 펀드들이 있었습니다.
투자자문에서는 특정 회사나 금융계열에 속한 곳에서 객관적인 자문을 얻기는 어려웠습니다. 대표적으로 증권사 경우 증시가 좋다는 전망이 나와야 증권가가 활발해지기에 긍정적인 측면만 내세우고 공인중개인들은 호재소식을 알려야만 수입이 생기기에 객관적인 전망을 말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대표적인 상황이죠.
그래서 특정 회사에 속한 것이 아니라 각 분야의 전문가 혹은 투자자문회사와 제휴를 맺어서 고객을 관리하는 네트워크 재무시스템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H사 를 나와서 네트워크 재무설계를 시작하게 되었던 겁니다.
일반 재무설계사와 네트워크 재무설계사의 다른 점은 무엇이 있습니까?
가장 큰 이유는 가계 부채 상승과 핵심 인구의 감소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저금리시대라면서 금리인하만 예상하는데 금리는 경제시장에서 변화하는 것으로 인상이 될 수도 있어서 부채를 가진 사람들에게는 큰 리스크로 다가올 것이며 부동산 시장의 하락은 국가의 위기로 다가올 것입니다. 금융환경이 불안하고 복잡할수록 점점 한곳에 자산을 투자하기 보다는 합리적인 분산투자가 필요해 질것으로 예상됩니다.
H사에서 일하던 중 일반회사 다니는 친구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기회가 있어서 어떻게 생활을 하는지 봤더니 생활비, 대출상환금, 보험료, 각종 세금등 월급으 로 감당하기가 만만치 않더라구요.
그러면서도 보험설계사나 증권사 다니는 사람들이 미래를 위해서 필요한 거다 추천하면 본인과 가족을 위해서 정확히 무엇인 지도 모르고 가입을 하다가 생활이 힘들거나 나중에 설명들은 것과 달라서 해지하고 손해보고 또 가입하고 악순환이더라구요.
그 순간 갑자기 든 생각이 ‘난 과연 내 고객에게 어떻게 했는가?’ ‘미래를 위해 지금을 희생’하라고만 하지는 않는가? ‘내가 말한 것대로 흘러갈 것인가?’ 고민이 되고 처음부터 다시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매월30만원이면 10년이면 3600만원입니다. 그런데 해지하거나 10년 후 원금이라면 손해아닌가요. 그 돈이 얼마나 소중한지 잘 몰랐는데 모든 가정에게는 정말 피같은 돈이고 미래고 행복이였습니다. 그 소중한 것을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던 것이지요.
그래서 저의 직업의 가치관이자 목표가 새로 정립이 됐습니다. 고객의 소중한 돈, 원래 생각했던 계획과 목표 실현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계획과 목표를 정하지 못하고 고객, 막연하게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 내가 가입한 것이 어떤것이고 어떻게 되는지 모르는 고객을 1년에 200명을 만나서 다방면의 최고의 정보를 주어서 건강한 금융생활을 할 수 있고 원했던 꿈과 자기 돈을 지킬 수 있게 도와주자. 이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정이 계획을 가지고 각 금융사에 돈을 납입합니다. 누구나 납입하는 돈은 숫자가 아니라 그 가정의 애환과 꿈이 담겨있는 것을 압니다. 그 애 환과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하고 싶습니다. <저작권자 ⓒ 시사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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