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호암예술관, 무대에 장애인용 경사로 설치

함께하는 세상, 작은 것부터 배려를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13/04/04 [14:26]

충주 호암예술관, 무대에 장애인용 경사로 설치

함께하는 세상, 작은 것부터 배려를

안기한 기자 | 입력 : 2013/04/04 [14:26]
충주 호암예술관 무대에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이 설치됐다. 

충주시 공공시설관리소(소장 권영)는 호암예술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불편을 없애기 위해 최근 무대 앞쪽에 장애인용 경사로를 설치했다.

호암예술관은 다양한 문화행사가 연중 열리며 시민들에게 충주의 대표적 문화체험 장소로 인식되며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 충주 호암예술관, 무대에 장애인용 경사로 설치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그러나 그동안 무대 앞쪽에는 장애인용 경사로가 없어 장애인들이 참여하는 행사 시 객석의 장애인들이 무대로 오르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러한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시설관리소가 경사로를 설치한 것이다.

공공시설관리소 관계자는 “장애인용 경사로 설치로 장애인들의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체육 및 문화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씩 시설을 보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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