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균형발전을 위한 작은음악회 및 촛불기원행사가 열린다.
1일 충북경자구역청충주유치추진위원회(위원장 김무식)는 충북균형발전을 통해 충북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염원에서 매주 화요일 작은음악회 및 촛불기원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유치위는 충북균형발전의 첫 초를 밝히는 의미로 오는 2일 저녁 7시 충주시 연수동 ‘시인의 공원’에서 첫 행사를 갖는다. 충주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교통대 총동아리 연합회에서 포세이돈, 식스나인, 소리담, B&G 등의 공연 동아리와 함께 임명희 댄스시범단 및 충주상고 비보이팀인 트레시가 출연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치위 조성빈 사무국장은 “‘한 개의 촛불로 많은 촛불을 밝혀도 첫 촛불의 빛은 약해지지 않는다’는 말이 있듯이 이번 행사는 도 산하기관을 분산시키더라도 충북도의 경쟁력은 더 강해지지 절대 약해질 수 없다는 의미를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촛불 하나하나가 모여 충북균형발전에 큰 빛이 될 수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매주 화요일 열리는 작은음악회 및 촛불기원행사에 노래, 연주, 댄스, 시낭송 등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충주사회단체연합회(☏ 847-4001)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시사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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