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농업 CEO, 강진군이 키운다.

딸기, 토마토 재배농가 선진농업 현장 방문

김금희 기자 | 기사입력 2013/03/27 [12:39]

미래농업 CEO, 강진군이 키운다.

딸기, 토마토 재배농가 선진농업 현장 방문

김금희 기자 | 입력 : 2013/03/27 [12:39]
▲ 강진토마토 농가30여명이 부산시설원예시험장 방문하여 농업현장에서 실용기술정보를 수집하였다.     © 강진군
  강진군이 농업 경쟁력 향상과 돈 되는 농업 육성 선도자 양성을 위한 “미래농업 CEO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해 4월 취임식에서 미래농업 CEO 육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밝힌 이래 지금까지 침체된 지역농업의 활력화를 모색하고 있으며, 급변하는 농업 여건변화에 적극 대처해 나갈 수 있는 선도자 육성에 힘쓰고 있다. 

  이에 강진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품목별 선진 농업현장 방문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강진군은 지난 15일과 16일에 서울 가락동 농산물 경매시장과 농가가 생산한 딸기를 공동으로 선별하여 출하하는 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선별, 포장, 출하 과정과 공동출하, 공동선별 등 공동판매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했다.

  또, 지난 18일에는 작천 마늘 연구회원들이 국내 마늘 생산량의 10%를 점유하고 있는 경남 창녕을 찾아 재배방법, 유통, 부가가치 창출 등 전반적인 정보를 수집했다.

  이어 지난 26일에는 옛 청자골 방울토마토의 명성을 되찾고 토마토 농가 소득증대, 기술력 향상을 위해 토마토 농가 30여명이 부산 시설원예시험장의 토마토 온실을 찾아 작물재배와 환경관리요령, 시설하우스 에너지절감 재배기술 등 농업현장에서 활용 할 수 있는 유용한 실용기술을 습득했다. 또, 인근 과채류 선진 농가를 견학하며 성공 사례를 청취하고 재배기술과 농업경영에 관한 영농기술 정보도 교류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침체된 지역농업과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급변하는 농산업 여건 변화에 적극 대처해 나갈 수 있는 ‘미래농업 CEO 육성’을 위해 아낌 없는 지원을 펼쳐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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