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습철거 당한 포이동 판자촌 찾은 김제동

-힘없는 자들의 곁을 지키는 연예인

최유진 기자 | 기사입력 2011/08/12 [20:59]

기습철거 당한 포이동 판자촌 찾은 김제동

-힘없는 자들의 곁을 지키는 연예인

최유진 기자 | 입력 : 2011/08/12 [20:59]
▲ 포이동 조철순 대책위원장과 이야기 나누는 김제동씨     © 코리아뉴스방송 최유진
김제동씨가 포이동 판자촌 재건마을을 찾았다. 
사단법인 평화캠프와 함께 '김제동 책꽂이, 기적의 책' 천여 권을 이 곳 포이동 어린이들이 공부하는 '인연공부방'에 기증한 것이다.
 
김제동씨는, 오늘 새벽에 철거용역들이 기습적으로 들이닥친 것에 크게 놀라고 다친 포이동 주민들을 위로하며 며칠 전 지어진 공부방을 둘러보았다.
 
그는 오늘도 수해복구 현장에서 땀흘리며 일을 하다가 잠깐 틈을 내어 이곳을 찾아 주민들과 아이들을 위로했다.
▲ '기적의 책' 1000 여권을 기증한 김제동씨와 공부방 선생님들 기념사진     © 코리아뉴스방송 최유진

한편, 새벽에 마을을 기습한 철거용역들은 오늘 김제동씨가 방문하기로 예정되어 있던 어린이 공부방 건물을 제외한 모든 가건물들을 철거한 상태이다.
 
[코리아뉴스방송 최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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