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것 구청장에 직접 말해요”, 동래구 ‘이동 구청장실’ 운영
내년 3월 말까지 월 2회 주민센터서 구청장과 직접 의견 나눌 수 있어
 
서진혁 기자

▲ 지난 28일 동래구 복산동 주민센터에서 김우룡 동래구청장이 직접 시민들의 민원을 받고 있다.     ©동래구


동래구는 주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자 구청장이 직접 생활불편 사항을 접수 받고 건의 사항을 듣는 이동 구청장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동 구청장실은 수민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월 2, 지정된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에서 내년 3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28일 오후 2, 복산동 주민센터에서 운영된 이동 구청장실은 복산동 주민은 물론 구청장과 대화를 원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 또한, 생활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주민과 구청장이 현장을 방문해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상담을 위해 복산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임영숙씨는 구청장이 직접 동을 방문해 구민들의 애로사항을 들어주고, 건의사항을 챙기는 모습이 친근하다일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자주 와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수민동과 복산동 주민센터에서 운영된 이동구청장실 현장상담창구에서 총 25명의 주민과 만나 21건의 민원사항과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동래구는 접수된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되도록 노력하고, 바로 처리가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에서 처리결과를 빠른 시일 내 주민들에게 알려 주기로 했다.
 
김우룡 구청장은 이동 구청장실과 여권도우미 등의 활동을 통해 현장에서 들은 구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구정에 즉각적으로 반영하는 행정체계를 만들 것이라며 구민들과 소통하고 직원들과 화합하는 다함께 행복한 동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우룡 동래구청장은 오는 93일 오후 2시 구청민원실에서 ‘1일 여권도우미로 나서 직원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구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하고자 민원여권 도우미 어깨띠를 착용하고 여권 접수와 교부 업무를 보조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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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8/31 [18:19]  최종편집: ⓒ 시사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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