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다운 주민자치센터’ 워크숍

11일 시청 4층 세미나실에서

김금희 기자 | 기사입력 2018/04/11 [16:24]

‘광주다운 주민자치센터’ 워크숍

11일 시청 4층 세미나실에서

김금희 기자 | 입력 : 2018/04/11 [16:24]

광주광역시가 지방분권 시대에 대비해 생활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광주다운 주민자치센터워크숍이 11일 시청 4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난 3월 공모로 선정된 ‘2018년 광주다운 주민자치센터’ 5개동의 주민자치위원과 관련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주민자치 발전 방향과 우수사례, 주민자치 성공을 위한 전략 및 실행방안을 주제 한 강의를 듣고 주민자치회의 구성 계획, 커뮤니티 공간 구성, 자치사무 수행에 대해 동별 토론과 발표를 통해 5개동의 실행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광주다운 주민자치센터의 성공을 위해 주민자치 전문가들로 동별 1:1 담임제를 구성, 현장컨설팅도 실시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중앙정부에서 지방분권 바람이 불어오고 있는 만큼 광주다운 주민자치센터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강화하는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20161월부터 3월까지 주민자치위원, 전문가, 시민단체, 마을활동가 등으로 TF를 구성, ‘광주다운 주민자치센터모델을 개발하고 20166월부터 5개동 시범 운영에 들어가 올해 3월 선정된 5개동을 추가, 10개 동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선정동에서는 주민자치센터를 거점으로 조직 최상위에 주민총회를 두고 주민 의견을 가장 중요시하며, 마을발전계획 수립,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주민커뮤니티 공간 운영, 마을 네트워크 활성화, 마을신문 발간 등 주민자치사업을 발굴·추진하게 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