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축제즐기러 부산으로 고고!

제17회 부산바다축제 개막

윤나리 기자 | 기사입력 2012/08/01 [09:44]

시원한 축제즐기러 부산으로 고고!

제17회 부산바다축제 개막

윤나리 기자 | 입력 : 2012/08/01 [09:44]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부산의 바다와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여름축제 ‘제17회 부산바다축제’가 8월 1일부터 그 화려한 막을 연다.

8월 9일까지 9일동안 해운대를 비롯 6개 해수욕장 및 삼락생태공원, 요트경기장 등에서 ‘개막행사, 국제행사, 공연행사, 체험행사, 해양스포츠행사, 구·군 행사’ 등 6개 분야 총 42개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개막행사는 8월 1일 오후 7시30분 해운대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식전공연 및 허남식 시장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최정상 인기가수의 축하공연과 불꽃쇼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17회 부산바다축제의 ‘국제행사’로는 △세계 최고의 매직션 100여 명이 참가해 환상적인 마법의 세계를 선보이는 ‘제7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8.2~8.5, 해운대 해수욕장, 영화의전당)’ △제임스 윌시, 부활, 김경호밴드 등 화려한 라인업만으로도 역대 최고의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제13회 부산국제록페스티벌(8.3~8.5, 삼락생태공원)’ △젊음과 열정으로 부산의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굴 ‘제4회 부산국제힙합페스티벌(8.3, 다대포 해수욕장)’이 펼쳐진다.

‘공연행사’에서는 재즈, 토크, 코미디, 문학, 가요제, 힙합, 영화 등 다양한 분야를 기호에 맞게 골라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줄리아드 재즈 올스타 등 한국·일본·미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재즈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재즈콘서트 ‘부산바다 & 재즈의 밤’을 비롯 △조재현, 고창석 등 부산 출신 스타들이 선사하는 특별한 무대 ‘부산스타 토크 콘서트’ △‘꺾기도’, ‘옹알스’, ‘용감한녀석들’, ‘네가지’ 등 KBS 개그콘서트의 인기 팀과 일본을 대표하는 인기 개그맨들이 총출동하는 ‘한일 코미디 페스티벌’ △국내 최고 치어리더 팀의 릴레이 공연 ‘썸머 치어리더 페스티벌’ △지역 가수 및 음악인들이 펼치는 특별한 무대 ‘부산바다콘서트’ △국내 최고의 민간인 비행단 ‘에어로바틱 토네이도’가 해운대 해수욕장 상공에서 펼치는 ‘부산바다축제축하비행쇼’가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또한, 자매도시 상해시 기예단과 해양경찰관악단이 함께 마련하는 ‘상해시 기예단 공연’, 인기 성인가수들이 출연하는 ‘송정해변콘서트’, 국민가수 현인 선생을 기리는 ‘현인가요제’, 다대포 낙조분수를 배경으로 여름바다의 추억과 낭만을 선사하는 ‘추억의 7080콘서트’,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의 인기작들을 상영하는 ‘비키바다영화상영축제’, 대중가수와 뮤지컬 배우가 참가하는 바다축제의 대표 음악회 ‘열린바다 열린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도 빠질 수 없다. 개그, 노래, 춤, 차력, 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과 끼를 가진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 ‘나도 스타킹’, 쏟아지는 물과 함께 하는 댄스·게임 등 물을 이용한 한바탕 잔치 ‘물의 난장 -워터 카니발’, 해운대 몸짱 선발대회 ‘다이나믹 바디 콘테스트’ 등이 올해부터 새로 진행된다. 또한 장애인한바다축제, 수박화채콘테스트, 해양레포츠체험, 썸머살사의밤, 핀수영강습회 등도 참가자들에게 재미와 소중한 추억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요트·윈드서핑·바다핀 수영·해양래프팅·카이트보딩·카누래프팅·비치발리볼·조정 등 해양관련 대회가 열리는 ‘해양스포츠 행사’와 송도바다축제, 송정해변축제, 기장갯마을축제, 청소년바다축제 등 구·군에서 주최하는 행사도 마련된다.

※행사내용 참고 : www.seafestiv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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