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바다를 달달하게 녹인 ‘광안리 로맨스 뮤지크’

이한철 밴드, 치즈, 하림의 아프리카 오버랜드 등 다양한 가수 출연

서진혁 기자 | 기사입력 2018/08/08 [00:42]

여름 바다를 달달하게 녹인 ‘광안리 로맨스 뮤지크’

이한철 밴드, 치즈, 하림의 아프리카 오버랜드 등 다양한 가수 출연

서진혁 기자 | 입력 : 2018/08/08 [00:42]
▲ 지난 5일 광안리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부산바다축제 '열린바다 열린음악회 광안리 로맨스 뮤지크'가 진행되고 있다.     © 서진혁 기자


지난 5일 광안리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는 부산바다축제 열린바다 열린음악회 광안리 로맨스 뮤지크가 시민들의 귀를 달달하게 녹였다.
 
이날 공연에는 이한철 밴드, 치즈, 하림의 아프리카 오버랜드, 초콜릿벤치, 모멘츠 유미가 참여해 부산바다축제의 마지막을 빛냈다.
 
김해에서 온 정인교(32)씨는 “SNS에 올라온 광고를 보고 찾아왔다. 이한철 밴드를 기대하고 왔는데, 관객들과 소통하며 노래 부르는 모습이 가장 좋았다면서 바다에서 야외에 일요일날 좋은 공연이 있어서 좋았고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참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에서 온 김승민(33)씨는 광안리에 놀러 와서 현수막을 보고 찾아오게 됐다. 가수 치즈의 무대를 보고 싶었지만, 너무 짧아서 아쉬웠다면서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꼭 찾아오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바다축제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해운대, 광안리, 다대포 등 부산의 바다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나이트 풀 파티인 ‘Night Pool Party’, 달달한 감성을 채워줄 열린바다 열린음악회 광안리 로맨스 뮤지크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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