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 이번엔 환경부 예산으로 군민생활환경 개선 사업

환경부 돈 121억원으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의령읍 하수처리구역 확대 및 서동 행정타운 개발 연계 국비 확보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기사입력 2023/11/14 [12:03]

경남 의령군, 이번엔 환경부 예산으로 군민생활환경 개선 사업

환경부 돈 121억원으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의령읍 하수처리구역 확대 및 서동 행정타운 개발 연계 국비 확보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23/11/14 [12:03]

 

경남 의령군의 국비 따오기 달인의 전설은 계속되고 있다.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수질보전과 공중위생 향상을 통한 군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121억 원을 투자해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증설한다고 14일 밝혔다. 

경남 의령군 공공하수처리시설 전경.[의령군 제공]

 

이 사업 예산은 의령군이 의령읍 인근 하수처리구역 확대와 서동행정타운 개발 등 하수량 증가에 따른 사업의 당위성을 역설해 환경부로부터 국비 지원을 받아 추진하게 됐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2026년까지 국비 등 121억을 투자해 공공하수처리시설 하수 처리량을 기존 하루 5,800㎥에서 6,900㎥로 1,100㎥ 증설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하수도 시설이 정비되지 않아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된다”며“ ”특히 생활하수를 적정 처리한 후 방류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하천의 수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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