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부곡에서 ‘제7회 조경수산업 활성화 및 생산기술 발전 포럼' 개최

17개 광역시도 임원 300여명 및 관계자 200여명 참석
창녕 유치 주역 윤수근 추진위원장, “창녕의 속살까지 체험하는 기회가 되길...”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22/11/12 [12:59]

창녕 부곡에서 ‘제7회 조경수산업 활성화 및 생산기술 발전 포럼' 개최

17개 광역시도 임원 300여명 및 관계자 200여명 참석
창녕 유치 주역 윤수근 추진위원장, “창녕의 속살까지 체험하는 기회가 되길...”

안기한 기자 | 입력 : 2022/11/12 [12:59]

[시사우리신문] (사)한국조경수협회(회장 김규열)가 오는 17일부터 18일 이틀간 창녕군 부곡관광특구내에서 전국 규모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임원 300여명과 협회 관계자 200명 등 총 500여명이 조경수 산업 활성화 포럼과 함께 전국 최고 수온 78도의 부곡온천과 1억4천만 년 전의 신비를 간직한 '우포늪', 그리고 40년 만에 복원에 성공한 '따오기' 등 창녕의 속살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 ‘제7회 조경수산업 활성화 및 생산기술 발전 포럼' 초대장



한국조경수협회 경남중부지회(지회장 김종열)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조경수산업 활성화를 위한 비젼선포’를 비롯해 윤철호 교수의 ‘건강비법·임업치료(치유 숲)’ 주제로 특강이 열린다. 

 

또한 이재춘 미소조경 대표의 조경수 컨테이너 생산사례와 노종식 흥산조경 대표의 조경수 재배 운영사례 발표가 진행되며, 식장 주변에는 조경자재와 수목굴취용 기자재, 무궁화사진이 전시되어 조경 산업 신기술 및 최신기자재를 접할 수 있다. 

 

행사 이튿날인 18일에는 박정기 곰솔 조경 대표의 ‘조경수 노거수 가치와 특수목 이식 기술’, 권영휴 전 농수산대 교수의 ‘조경수 컨테이너 재백술’에 대한 특강이 이어지며, 영산 만년교정원과 우포늪 생명길, 따오기 복원센터 등을 견학하고 토론도 가질 예정이다. 

 

윤수근 조경포럼 추진위원장(협회 부회장)은 “문화유산과 생태환경의 고장 창녕에서 개최하는 조경수산업 활성화 포럼에 전국 17개 지회 회원과 관련단체 및 임업인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에 군민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도·비등의 지원을 받는 전국적 대규모의 이번 대회가 창녕에서 열리게 된 것은 대회 추진위원장인 윤수근 부회장이 핵심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부회장은 창녕슈퍼텍 고교 전 교장 출신으로 지역에서 봉사활동과 후학양성 등 교육자로서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이번 대회 기간 중 차기 한국조경수협회 회장 선출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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