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 덕산동(동장 이지영)에서는지난 13일 덕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준호)와 함께 중장년층홀로남 어울림 지원사업 체(體)활동으로 ‘수요아침 기지개 체조’를 실시했다.

중장년층 고독사 예방 및 독거남 저소득층 복지수혜 대상 확대를 위한 「덕산동 독거남 중장년층 홀로남 어울림 지원 사업」은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선정되어 창원복지재단에서 사업비를 지원받아 2022년 한해동안 시행되는 사업으로 덕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덕산동행정복지센터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수요아침 기지개 체조는 매주 수요일 오전 7시 40분부터 8시까지 덕산동 관내 철로변 쉼터에서 구령(음악)에 맞춰 건강체조로 스트레칭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실시되며, 중장년층 홀로남 등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활기찬 덕산동‘을 실현하기 위해 연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이준호 덕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주 수요일 실시하는 건강 체조로 주민들이 일상의 활력을 회복하여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또한 마을 비전인 ’사각지대 없이 대화와 문화로 소통하고 단합이 잘되는 덕산동‘을 실현하기 위해 독거남 중장년층 어울림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여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마음의 정을 나누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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