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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 봉황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섭)는 27일 ‘우리동네 살리GO’ 정책의 일환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쌀 수확’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나주시 자치위원들이 직접 나서 벼를 경작하고 수확한 쌀을 지역 내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모내기 작업에 이어 이번 쌀 수확에 참여한 자치위원 40여명은 행복한 지역 공동체 구현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재섭 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겠다”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자발적으로 온정의 시간에 함께해준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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