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개관 앞둔 ‘광산구 청소년 문화의 집’ 현장점검광주 광산구의회 기획총무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심사
오는 11월 개관 예정인 광주시 광산구 월곡동에 위치한 ‘청소년 문화의 집’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심사를 위한 현장점검이 추진됐다.
광주 광산구의회(의장 조승유) 기획총무위원회(위원장 정경남) 소속 의원들이 23일 제221회 임시회 회기 중 ‘광산구 청소년 문화의 집’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이날 현장에서 건축현황과 추진상황을 자세히 점검한 후 세부적인 향후 운영 계획을 청취했다. 이후 현장 관계자에게 미흡한 부분의 추가적인 보완책 마련과 프로그램 활성화 등을 당부했다.
특히 투명한 시설 운영과 다양한 프로그램 관리로 청소년들의 자아개발과 복지증진에 주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정경남 위원장은 “문화의 집이 효율적인 운영으로 청소년들의 놀이 공간과 건전한 문화예술 창작활동에 적극 활용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현장 활동을 바탕으로 조례 심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산구 청소년문화의집은 부지 2,068㎡, 연면적 1,960㎡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총사업비 40억 원을 들여 지난 2015년 5월 착공해 올해 4월에 완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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