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란타오섬 그리고 수상가옥

홍콩

최재희 기자 | 기사입력 2013/10/01 [23:39]

홍콩- 란타오섬 그리고 수상가옥

홍콩

최재희 기자 | 입력 : 2013/10/01 [23:39]
홍콩하면 일반적으로 화려함이나 쇼핑에 관계된 단어들이 먼저 떠오르게 된다.
하지만 오늘 소개하는 란타오섬은 그러한 단어들과는 거리가 있는 장소이다. 지하철을 타고 이동시작...
 
참!!! 중요한 사실을 잊었네...

홍콩여행할때 반드시 주의해야할점은 이들은 거스름돈을 안준다. 정말 안준다.

완전 배짱이다. 카드도 거의 안된다고 봐야한다. 깡패가 따로없다.

그래서 꼭!!! 작은 돈으로 환전해서 가야한다. 잊지말자...
 
▲     © 최재희 기자
 
저 앞의 동그란 판안에 포크처럼 생긴 로고가 보인다. 저것이 지하철역을 의미한다. 홍콩사람들에게 영어로 지하철을 물어보면 잘 모른다.
이들은 지하철이란 말을 쓰지 않고 MTR 이라고 부른다.이것 때문에 물어볼때 한참 애먹었다.
 
▲     © 최재희 기자
 
여인네들의 발걸음이 너무 즐거워 보인다. 
 
▲     © 최재희 기자
 
란타오 섬으로 들어가려면 케이블카를 타야한다.옹핑360이라고 하는...
이 케이블카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일반적인 것이고 또하나는 사진에서와 같이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다.
조금비싸지만 줄서는 시간도 짧고 무엇보다 오금이 저리는 스릴을 느끼며 갈수 있는 공포의 케이블카이다. ㅎㅎㅎ
25분정도 타고 간듯하다. 너무 재밌다.  
 
▲     © 최재희 기자
 
저 아래로 보이는 것이 공항이다.
 
▲     © 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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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정상에 부처가? 대단한 크기다. 어느 정도 크기 일까?
 
▲     © 최재희 기자
 
홍콩을 두번 갔기 때문에 좌불을 쉽게 발견했다. 비행기에서...참 대단해...이런 사진을 찍을 수 있다니...ㅎㅎㅎ 대략 크기가 느껴지는가?
 
▲     © 최재희 기자
 
점점 가까워진다. 얼른 보고 싶다.
 
▲     © 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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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에서 내리자마자 소림사 무술시범을 볼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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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어디계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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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가면...하지만 배고프다. 이쯤 밥을 먹고 가야겠다.
내 사진의 특징이 음식사진이 거의 없다. 왜냐하면? 항상 잊어버린다. 너무 배고파서...참기 힘들정도로...
찍었다 한들 사진이 볼품이 없다. 밥을 먹어야겠다는 일념으로 사진을 찍으니 흔들리거나 포커스가 안맞거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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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왔다. 이제 열반의 세계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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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상 주변의 동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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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과 이별하고 이 섬안에 있는 수상가옥 마을이 있는 타오이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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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신기하다. 하긴 일본도 수상가옥이 있다는 말만 들었지 가보면 신기할것 같다.
수상가옥이라 정말 못살고 지저분할것 같았다. 근데 정말 못산다. ㅎㅎ 하지만 잘살고 못살고가 행복의 잣대는 아닌터...
이들도 이들만의 행복이 있고 웃음이 있고 넉넉함이 있다. 동네는 냄새도 안나고 아주 깨끗했다.
오히려 다시 한번 오고 싶을 정도로 어촌 마을의 정겨움이 곳곳에서 뭍어난다.
 
▲     © 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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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여기가 어떤곳인지 짐작케 하는것 같다. 세월의 무상함은 사람에게만 느끼는게 아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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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저물기 시작하자 카메라맨들이 갑자기 나타나기 시작했다. 여기가 노을이 이쁜 곳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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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선착장에서 배를 타면 홍콩섬으로 바로 갈수 있었다. 배시간을 몰랐기 때문에 놓친것이 너무나 아쉬움으로 남았다.  다음엔 홍콩섬에서 배를 타고 다시 한번 와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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