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의 홍콩

홍콩

최재희 기자 | 기사입력 2013/09/25 [19:52]

한 여름의 홍콩

홍콩

최재희 기자 | 입력 : 2013/09/25 [19:52]
홍콩의 날씨는 무덥기도 하지만 습도가 짜증나게 높아 불쾌지수가
엄청나다고 들었다.
이러한 사실을 알고 출발은 했지만 왠걸? 그냥 쾌청했다...아니 너무 좋았다...
오히려 한국보다 따끈하다고 해야하나?
공항에 도착후 바로 가이드손에 이끌려 여정을 시작했다...
가이드와 다니는 여행의 가장 큰 단점은 간 장소를 곧잘 잊어버린다는 것이다...내가 애써 찾아간곳이 아니기 때문이기도 한것 같다...

공항에서 바라본 하늘이다. 정말 맑은 날씨였다.
▲     © 최재희 기자
 
제일 첫번째로 도착한 곳은 리펄스베이...뭐라고 해야하나 사원이라고 해야하나?
손오공이 나올법한 자세들을 하고 있다. 우리가 선택한 상품은 가이드와 이틀을 보내고 이틀은 자유여행으로 했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잘 선택한것 같다. 여기 리펄스베이와 스탠리마켓 그리고 빅토리아 피크등 기본적으로 꼭 가는 코스들이 있다.
개인으로 다니기엔 시간이 많이 부족할수 있다. 하지만 가이드를 통해 간단히 해결한 셈이 되었다. 앞으로의 여행들은 이렇게 패키지의 장점과 개인여행의 장점을 적당히 섞어서 계획을 짜면 좋을 듯 싶다.
 
▲     © 최재희 기자
 
참!!! 중요한 사실을 잊었네...
홍콩여행할때 반드시 주의해야할점은 이들은 거스름돈을 안준다. 정말 안준다.
완전 배짱이다. 카드도 거의 안된다고 봐야한다.
그래서 꼭!!! 작은 돈으로 환전해서 가야한다. 잊지말자...
 
▲     © 최재희 기자
▲     © 최재희 기자
 
홍콩내에서도 이국적인 스탠리 마켓..많은 상점들이 모여 있으며 기념품들이나 특이한 물건들을 팔기도 한다. 또 오픈 카페들이 많고 맥주 맛도 좋다.
 
▲     © 최재희 기자
 
그냥 지나 칠수없다. 딱 한잔씩만..
 
▲     © 최재희 기자
▲     © 최재희 기자
 
선착장이다. 저기서 배를 타면 어디로 갈수 있을지...
 
▲     © 최재희 기자
 
홍콩의 시내를 한방에 볼수있는 빅토리아 피크
올라갈땐 버스로 내려갈땐 트램을 이용하였다. 역시 가이드가 있으니 표사는 시간, 줄 서는 시간을 많이 단축시켰다.  
▲     © 최재희 기자
 
홍콩야경의 백미라고 하는 빅토리아피크...
낮에보는 풍경이라지만 밤이 상상이 간다. 어느 정도일지...기대감에 잔뜩...
저녁에 저 밑에서 "심포니 오브 라이트" 라고 하는 환상적인 야경을 볼수있게 된다.
 
▲     © 최재희 기자
 
거의 어둑어둑해진다.
 
▲     © 최재희 기자
 
트램을 타기 위해 기다리는 중...내려가는 속도가 빠르고 구간이 너무 짧아 허무한 느낌도 든다.
 
▲     © 최재희 기자
 
 
 
▲     © 최재희 기자
 
저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건너가면 이 건물들의 쇼를 볼수있다.
 
▲     © 최재희 기자
▲     © 최재희 기자
 
저 건물들을 중심으로 레이러 쇼가 펼쳐진다.
 
▲     © 최재희 기자
 
구름이 좀더 깔려줬다면 좋았을 것을...이점이 아쉬웠다.
이 쇼는 약20분 가량 매일한다. 20분 동안의 촬영은 너무 짧다. 이런줄 알았으면 야경찍는 연습좀 하고 오는건데...
 
▲     © 최재희 기자
 
이제 다음 목적지인 야시장으로 간다.
개인적으로 야시장 가는거 별로 안좋아한다. 하지만 가이드가 끌고 가는데 가야지..ㅎㅎ
 
▲     © 최재희 기자
▲     © 최재희 기자
▲     © 최재희 기자
 
아~ 정말 징그럽게 사람 많다. 군것질 하기도 힘들다...
 
▲     © 최재희 기자
 
야시장을 끝으로 하루 일정이 끝났다.하지만 나는 호텔에 들어가기 무섭게 다시 나와 싸돌아 다녔다. 왜? 홍콩의 야경을 좀 더 보고 싶어서...
 
▲     © 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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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둘은 뽀뽀하는게 아니라 뭔가를 얘기하는데 너무 다정스럽게 찍었다...
▲     © 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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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로 돌아와 맥주 한잔들이키며 하루를 정리한다. 다음날 일정을 준비하기 위해...
 
▲     ©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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