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북구, 장애어른신 孝사랑 한마음잔치 열어

14일 운암동 그랑시아웨딩타워에서 다채로운 공연

김금희 기자 | 기사입력 2013/06/12 [15:52]

광주시북구, 장애어른신 孝사랑 한마음잔치 열어

14일 운암동 그랑시아웨딩타워에서 다채로운 공연

김금희 기자 | 입력 : 2013/06/12 [15:52]
  광주시 북구가 홀로 외롭게 생활하는 장애어르신분들을 모시고 제20회 장애어르신 孝사랑 한마음잔치를 연다.

  북구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40분부터 운암동 소재 그랑시아웨당타워에서 동 주민센터와 (사)광주북구장애인복지회에서 추천한 60세이상 독거 장애인과 저소득 중증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300명이 함께하는 한마음잔치가 열린다.

  이번 한마음 잔치는 각화의 집 공연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떡 케이크절단식, 어버이노래 합창 등을 들려드리고, 자원봉사자들의 점심 제공과 축하공연, 장애어르신 장기자랑 등 흥겨운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행사당일 참여 장애어르신들의 교통편의를 위하여 무료차량봉사대와 북구장애인복지회 등 자원봉사자들이 지원할 예정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홀로 외롭게 장애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 장애 어르신들에게 이날 행사를 통해 삶의 위로와 활력과 기쁨을 드리고 사회적 관심과 나눔의 실천이 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고 장애인과 함께하는 통합사회를 구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어르신들을 위한 북구 효사랑 한마음잔치는 매년 5~6월에 개최되며 올해로 20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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