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세계청소년부장관 포럼에 참석중인 17개국의 정부 관계자와 50개국 청소년들이 6일 여수엑스포장을 방문해 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문화공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박람회장을 찾은 17개국 정부 관계자 및 50개국 5천여 명의 청소년들은 이날 박람회장을 돌아보며 미래의 보고인 해양의 활용에 대해 의미를 되새겼다.

▲ 시계방향으로 한국 부채춤, 태국, 인도, 아프리카의 전통문화공연모습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또 오후 6시 30분 빅오(Big-o) 해상무대에서는 국제청소년연합 청소년들이 중남미, 아프리카 등지에서 직접 익힌 각국의 전통 민속춤을 선보였으며, 러시아 국립 음악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 최정상급 클래식 음악가들이 참여하는 콘서트도 함께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국제청소년연합(IYF: 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은 국제교류활동을 통해 국제적 감각을 갖춘 지도자를 양성하고 지구촌 청소년 문제의 실질적인 해결을 위해 2001년에 설립된 범세계적인 청소년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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