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좋은사람실천운동본부 주최로 제66주년 8.15 광복절 행사 개최

박인수 기자 | 기사입력 2011/08/11 [19:37]

사)좋은사람실천운동본부 주최로 제66주년 8.15 광복절 행사 개최

박인수 기자 | 입력 : 2011/08/11 [19:37]
사)좋은사람실천운동본부 주최로 제66주년 8.15 광복절 행사가 부산역 광장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사)만남 부산지부 사)좋은사람실천운동본부가 운영하는 이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저녁9시까지 열리며 나라사랑 지도퍼즐 만들기, 무궁화 공예, 전통놀이 체험 및 추억의 사진전까지 사십여 개의 체험부스와 전시부스가 운영이 된다.

또한 오전 11시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하여 오후 4시 메인공연, 저녁 7시 30분에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광복퍼포먼스 및 축제의 공연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 되어있다.

▲     © 박인수
제66주년 8.15 광복절 행사는 ‘빛의 회복’이라는 제목으로 사)만남 부산지부 사)좋은사람실천운동본부가 추최가 되어서 부산시, 공공기관이 아닌 순수한 비영리자원봉사단체로서 열린다는 점에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8.15 광복절 행사를 위하여 3000여명의 회원들이 이미 행사 전부터 시민들이 손수그린 태극기를 받으면서 서면역에서 광복절행사를 홍보하였고 다양한 플래쉬몹을 통하여서 계속 홍보중이다. 

오는 14일에는 서면과 남포동에서 중고등학생들이 만세운동을 재현하며 광복절행사를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전공자들이 아닌 순수 자원봉사자들이 240명 규모의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퓨전한국무용, 춘향전공연과 밴드공연 및 300명 규모의 퍼포먼스까지 각 분야에서 참여하여 연습하고 준비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사)좋은사람실천운동본부의 김홍일 명예회장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광복의 의미와 정신이 약해져 가는 것을 시민들로부터 다시금 시작해서 부산시 전역까지 퍼지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이번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각종 봉사단체 귀빈들이 함께하고 당시 독립운동을 했던 박종오 애국지사도 참여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돌아오는 66주년 8.15 광복절에는 부산시민뿐만 아니라 부산역을 찾는 모든 대한민국 시민들이 이 행사를 즐기고 광복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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