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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가장 긴 삼겹살 바비큐 구이판이 선을 보여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정식 인증을 받았다.

김광영 기자 | 기사입력 2009/10/0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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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가장 긴 삼겹살 바비큐 구이판이 선을 보여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정식 인증을 받았다.

김광영 기자 | 입력 : 2009/10/05 [13:42]
삼겹살 축제가 열리고 있는 (충북)증평에서 국내에서는 가장 긴 삼겹살 바비큐 구이판이 선을 보여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정식 인증을 받았다.  길이가 2백미터를 넘었다고 한다.


▲ 국내 최장 삼겹살 구이판 인증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삼겹살 축제가 열리고 있는 (충북)증평에서 국내에서는 가장 긴 삼겹살 바비큐 구이판이 선을 보여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정식 인증을 받았다.  길이가 2백미터를 넘었다고 한다.

2009 증평인삼골 축제 *충북 증평근 보강천변* 불판위에서 노릇노릇 구워지는 삼겹살이 보기에도 먹음직스럽다. 굽기가 무섭게 젓가락이 바쁘게 움직인다.  두줄로 늘어선 인파가 끝이 보이질 않는다.

왼쪽방향 참석자들이 먹은 고기는 증평군이 홍삼을 넣어 특허를 받은 홍삼포크다. 돼지 백마리 분량이다. 돼지고기 만킬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되면서 순식간에 동이 났다.


 
 
유연옥 청주시 우암동은 "고기가 연하고 홍삼먹여서 더 맛있다"  고 말한다.
 
홍삼삼겹살은 외국인들의 입맛도 사로잡았다.  제이슨 미국 유타주는 "(홍삼포크)먹어보니까 맛이 매우 좋다.삼겹살을 특히 좋아하는 데 입맛에 딱 맞다" 고 한다.

연인원 5천여명이 삼겹살을 먹었는 데 바비큐 구이판 길이만 2백4미터에 이른다.
지난 2003년 서울 여의도 축산페스티벌에서 선보인 백미터 구이판의 두배가 넘는다.

한국 기록원은 국내 최장 구이판 기네스 기록으로 정식 인증했다.

유명호 증평군수는 "특허받은 홍삼이고 건강에도 좋아.." 반응이 좋았다고 말한다.
증평군은 해마다 삼겹살 구이판 길이를 늘려 기네스 신기록을 갱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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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ennithdylan 2012/03/07 [12:17]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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