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 극단 부르심이란 주제로 연극 공연

박인수 기자 | 기사입력 2011/03/30 [21:31]

이글루 극단 부르심이란 주제로 연극 공연

박인수 기자 | 입력 : 2011/03/30 [21:31]
지난 26(토) 용두산 소극장에서 오후 4시와 7시에 두 차례 이글루 극단 주최로 연극 동아리에서 부르심이란 주제로 연극 공연을 열었다.

이날 연극공연 주제인 부르심의 내용은 하나님을 믿지 않던 수인이가 꿈에 지옥을 체험하는데 하나님의 존재와 하나님이 부르셨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쯤 하나님을 믿지 않고 죽어 지옥에 빠진 자신을 보고 하나뿐인 딸아이만큼은 지옥에 못 오도록 부탁하는 간절한 마음이 절정에 이를 때 꿈에서 깨어나 일상으로 돌아와서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내용으로 마무리되는 내용이다.

이날 두 차례의 공연에는 300여 명이 넘는 관객이 공연에 다녀갔다.
▲     ©박인수

이 공연을 주최로 한 이글루극단은 연극동아리 활동을 통한 소극장 공연, 대학가 공연, 길거리 공연 등을 통해 아마추어에서 프로로 발돋음 하기 위해 노력하는 극단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공연을 관람한 김진우(남)씨는 ‘오늘 이 연극을 보면서 누구나 이런 상항에 빠질 수 있는 우리의 생활상을 보여주었고 우리의 삶을 뒤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부산취재본부=박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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