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나오토 일본 총리, 대국민 담화에서 후쿠시마 제1원전 4호기에서도 수소 폭발이 일어났다고 밝혀...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기사입력 2011/03/15 [13:59]

간 나오토 일본 총리, 대국민 담화에서 후쿠시마 제1원전 4호기에서도 수소 폭발이 일어났다고 밝혀...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11/03/15 [13:59]
15일 오전 11시 간 나오토 일본 총리는 대국민 담화에서  후쿠시마 제1원전  4호기에서도 수소 폭발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간 총리는 대국민 담화에서 "연료봉 자체에 불이 붙지는 않았다"며"수소 폭발 뒤 주변으로 누출된 방사능 농도가 상당히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간 총리는 "제1원전 반경 20킬로미터의 주민들은 전원 대피하고 20에서 30킬로미터 사이의 주민들은 실내에 머물러 달라"고 당부했다.
▲ KBS뉴스캡쳐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는 오전 6시 10분경 폭발이 됐으며 후쿠시마 제1원전 4호기의 5층 건물 지붕이 파손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언론 보도됐다.

NHK보도에 따르면 "오전 7시 50분경 원전 정문 부근에서 방사선 측정한 결과, 비상사태 통보 기준의 4배에 이르는 방사선량이 검출됐다"고전했다.
 
한편,연쇄적인 원전 내 수소 폭발로 대규모 방사능 유출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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