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홉드 아이막, 창녕군의회 김재한 의장 예방

양국 문화 교류 및 계절인력근로자 파견 논의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기사입력 2023/10/28 [12:14]

몽골 홉드 아이막, 창녕군의회 김재한 의장 예방

양국 문화 교류 및 계절인력근로자 파견 논의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23/10/28 [12:14]

[시사우리신문]한국과 오랜 인연을 맺고 형제의 나라로 여기는 몽골의 홉드 아이막 '엔크밧 볼로마(여. 31세)' 자슥따르거(주지사) 일행이 창녕군 김재한 의장을 예방했다.

 

▲ 몽골 홉드 아이막 주지사 일행이 창녕군의회 김재한 의장을 예방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창녕군의회 제공]



홉드 아이막 자르갈랑트 솜 '트센드자브 트솥바야' 군수와 일행들은 지난 27일 오후 1시30분, 김재한 의장과 홍성두 의원, 군의회 직원등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홉드 아이막 주지사는 한국 방문 일정 강행군으로 건강이 좋지 않아 이날 참석하지 못했다.

 

몽골 홉드 아이막 주지사 일행이 창녕군의회 김재한 의장을 예방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창녕군의회 제공]

 

김재한 의장은 "한국과 창녕군, 의회를 방문을 기쁜 마음으로 환영한다"며 "우리 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농축협 산업 및 친환경 첨단기업의 도시로서 몽골과의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센드자브' 자르갈한트 군수는 홉드아이막 주지사를 대신해 " 몽골 청년들이 한국에서  한국의 문화와 선진 농업기술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싶어한다"며 "계절근로자 파견과 관련해 창녕군의회의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홉드 아이막에 대한 간단한 소개의 시간을 가졌다. 

 

몽골 홉드 아이막은 수도 울란바트로 서쪽으로 1450km에 위치한 한국의 광역시로 인구는 약 9만1000명으로 16개의 솜(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카자흐, 얼드, 망가드 등 여러 민족과 함께 살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중국, 서쪽으로는 카자흐스탄, 북쪽엔 러시아 국경이 있으며, 석탄과 보석등 광물과 감자 수박 등 야채를 생산하고 말, 양, 염소, 소 등을 초원에서 방목해 기르고 있다. / 김 욱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몽골 홉드아이막, 자르갈랑트, Монголын Ховд аймаг, Жаргалант за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