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제7회 윤동주문학예술제 포스터 <사진제공=사단법인 윤동주선양회>

[시사우리신문-안정현 기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을 바라면서 가을빛 꿈과 시의 무대를 기대하는 사단법인 윤동주선양회(회장 최승호)가 주최하는 제17회 윤동주문학예술제가 10월 21일 토요일 오후 2시 수영역 13번 출구 옆 화목오피스텔 14층 화목뷔페 대연회장에서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

윤동주 학술토론회와 윤동주 시극과 전국 시 낭송 대회도 함께 개최되는데 전국에서 수많은 시 낭송가 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특이한 것은 전국 시 낭송 대회에서 볼 수 없었던 전국 최연소 11살 초등학교 학생과 94세 초고령자 참여가 주목되고 윤동주 시인을 너무 좋아하는 두 참가자 성적이 기대된다.

사단법인 윤동주 선양회는 암울했던 식민지 시대 한민족의 주권을 되찾기 위해 목숨을 바친 윤동주 시인의 문학정신과 호국 의지를 기리기 위해 지난 2007년 4월 설립된 윤동주 선양회는 설립 이후 매년 '윤동주 문학예술제' 및 ‘시 낭송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단법인 윤동주 선양회 최승호 회장.  <사진제공=사단법인 윤동주선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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