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도 해수ㆍ수산물 「안전」

해수ㆍ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1천783개의 전달매체를 통해 실시간 공개

안정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9/25 [16:55]

부산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도 해수ㆍ수산물 「안전」

해수ㆍ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1천783개의 전달매체를 통해 실시간 공개

안정현 기자 | 입력 : 2023/09/25 [16:55]

[시사우리신문-안정현 기자] 부산시는 부산의 바다와 수산물에 대해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한 방사능 감시ㆍ분석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824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1개월이 흐른 시점에도 방사능 검사ㆍ분석결과 해수와 수산물이 안전하다고 25일 밝혔다.

 

해수 방사능 안전성 검증을 위해 시 해역의 방사능 조사지점 23곳을 검사·분석한 결과, 오염수 방류 여부와 관계없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수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해서도 수입ㆍ생산ㆍ유통단계마다 방사능을 꼼꼼하게 검사하고 촘촘하게 감시하고 있으며, 그 결과 수산물의 경우에도 오염수 방류 여부와 관계없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시는 부산의 바다와 수산물에 대한 안전정보와 방사능 감시ㆍ분석결과를 1783개의 전달매체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수ㆍ수산물 방사능 분석장비를 추가 설치하는 등 방사능 감시ㆍ분석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으며, 지금까지의 오염수 방류 대응체계가 앞으로도 빈틈 없이 작동할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과학적ㆍ객관적으로 안전성이 검증된 수산물을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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